[갤럭시 버즈2] 개봉 & 3달 사용 후기ㅣGalaxy Buds2ㅣ삼성 블루투스 이어폰ㅣ리뷰

 

갤럭시 버즈2  개봉 & 3달 사용 후기

Galaxy Buds2ㅣ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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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줄이어폰만 쭉 사용하던

핸드폰 악세서리 흥선대원군의

넘나 뒤늦은(ㅋㅋ) 갤럭시 버즈2 

3달 사용 후기입니다~

 

 

저는 핸드폰/폰악세사리 관련해서

한 번 사면 3~5년씩은 기본으로 사용하는지라

핸드폰도 자주 바꾸지 않고,

그동안은 줄이어폰을 고집하다가 (ㅋㅋㅋ)

드디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습니다~

 

매장에 가니 갤럭시 버즈2가 곧 단종되고

새 제품이 출시된다고 했는데,

저는 딱히 귀가 섬세하지 않기도 하고

그냥 저렴한게 좋아서

갤럭시 버즈2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포장 상자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색깔은 핸드폰이랑 같은 색으로 맞췄어요.

 

강낭콩같이 생겨서 귀여워요 ㅎㅎ

 

 

귀에 닿는 실리콘 팁 부분을

교체할 수 있게 여분이 들어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의 모습입니다.

충전케이블로 케이스를 충전하고,

충전된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으면

이어폰이 충전됩니다.

 

 

 

 ★3달 사용 후기

 

처음에는 길을 걸어다니다가 귀에서 이어폰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길래 내 귀 모양이 이상한가? 하고

줄이어폰을 잠시 그리워 했었으나..

 

알고보니 착용 방법이 잘못되어있었더라구요.ㅜㅜ

강낭콩처럼 생긴 부분의 돌출된 쪽이 귓바퀴 쪽으로

사선으로 향하도록 꽂아야 단단하게 고정되고 

떨어지지 않아서 지금은 잘 끼고 다니고 있어요 ㅎㅎ

 

케이스를 주기적으로 충전해주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배터리가 제 기준에는 오래가서

생각보다 번거롭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제가 e북 TTS를 틀어놓고

외출준비를 하거나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줄이어폰과 달리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연결되어 있다보니

노동요(?)를 들으며 다른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줄이어폰을 쓸때도 별로 불편한 점을 못 느꼈어서

괜히 사서 잘 안쓰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후기 중에 버즈를 사용하고 나서

귀에 염증이 나거나 귓병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귀 안쪽이 젖은 상태에서 버즈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고, 

 

버즈를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귓 속에 닿는 실리콘 부분이 오염되면

바로 착용하지 않고 꼭 꼭 실리콘 부분을

교체하거나 세척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별로 귀가 아프거나 하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버즈2

개봉 & 3달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