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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브런치 맛집  오디너리 무드

동성로, 중앙로 맛집ㅣ교동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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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교동 브런치 맛집

오디너리 무드 방문 후기입니다^^

 

오디너리 무드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친구가 이케아 팝업 스토어에서 산

강아지 인형이 같이 출연했네요..^^;)

 

매장에 들어가 보니 여러가지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고, 입구 옆에는

옷걸이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연말연시라 그런지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둬서 예약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맛집이라고 해서 브런치 메뉴를

한 번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부라타 오픈샌드위치 인데요,

큰 사이즈의 부라타 치즈, 그리고 하몽, 샤인, 골드키위를

수제 아이올리 소스와 찍어 먹는 브런치메뉴라고 합니다.

 

 

샥샥 4조각으로 갈라서 먹었어요~

부라타치즈와 과일, 하몽, 소스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다음은 라스트 샌드위치인데요,

목살로 만든 카피콜라 햄, 에멘탈치즈,

수제 바질페스토, 크림치즈,

할라피뇨잼으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잘 몰랐는데, 당근 피클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독특하게 새로운 맛이었어요~

 

 

브런치 맛집 답게 샌드위치 2종 모두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다음은 앤쵸비 & 애호박 누들 파스타 입니다~

마늘 콩피, 새우, 애호박 누들을 

앤쵸비에 볶아 딜허브 풍미를 입힌

오일파스타라고 하는데요,

앤쵸비가 원래 호불호가 있는 재료다 보니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애호박이 들어있어서

뭔가 익숙한(?) 맛이 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스테이크 로제 리조또 입니다~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리조또도 맛있었어요~

샌드위치와 오일 파스타만 있었으면

느끼할 수도 있었을텐데, 로제 소스를 사용한

메뉴를 함께 주문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말인데 술도 한잔 하자고 해서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했는데요,

 

베로 디 모스카토 로제(vero di moscato rose)

입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오픈해주시고 따라주셨어요~

 

아기새처럼 기다리는 친구들^^

와인과 메뉴들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교동 오디너리 무드는 인테리어도 예쁘고,

메뉴 구성도 색다르고 맛있어서 

친구들 모임, 데이트 등 특별한 약속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디너리 무드 방문 후기였습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