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워터픽 wp-120k 사용 후기ㅣ치아 관리ㅣ잇몸 건강ㅣ양치질ㅣ구강세정기ㅣ물치실

 

워터픽 wp-120k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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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워터픽 wp-120k 제품 사용 후기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워터픽 제품에는 손잡이 거치대가 없어서

손잡이를 물 담는 통 안에 걸쳐두곤 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wp-120k 제품에는 손잡이 거치대가 있어서 

좀 더 위생적으로 손잡이를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손잡이 거치대

 

 

손잡이를 살펴보면, 엄지손가락 쪽에 있는 멈춤 버튼을 눌러서

물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 있습니다.

(3초 이내로 필요시에만 살짝 눌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멈춤 버튼보다 위쪽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면 팁을 빼낼 수 있어서

팁을 교체할 때 이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본체에는 전원 스위치와 수압 조절기가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수압조절을 가장 낮은 단계에서부터 사용하고, 

점차 높은 단계로 높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스케일링을 한 직후에 제품을 구매하여서 수압을 높게 하면 

치아와 잇몸이 너무 시리고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1단계로 시작해서 지금은 2~3단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터픽을 구입시 다양한 팁을 추가로 더 넣어주는데요,

기본 팁, 플라그팁, 치열교정팁, 픽포켓팁, 혀클리너팁 등 여러 가지 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팁 교체가 귀찮아서 기본 팁만 사용하지만, 특수한 목적으로

워터픽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본 팁 외에 다른 팁들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워터픽 wp-120k 제품에는 물통 뚜껑이 있는데요,

물통 뚜껑이 단순히 뚜껑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뚜껑을 열어서 여분의 팁들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통입니다. 여기에 물을 받아서 본체에 끼운 다음 사용하게 되는데요,

물을 너무 적게 받으면 작동이 잘 되지 않아서 저의 경우에는 300~400ml 정도 물을 받아 두고 사용합니다.

반드시 물통을 본체와 잘 결합되도록 꾸욱 눌러서 장착해야 하고,

물통과 본체가 잘 결합되지 않으면 물줄기가 잘 나오지 않아요.

 

저는 치약, 칫솔로 먼저 양치질을 한 뒤 워터픽을 사용하여 마무리하는데요,

양치질로도 제거되지 않았던 치아 사이의 찌꺼기들이

워터픽을 사용하니 말끔하게 제거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금니 뒷쪽에 칫솔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해도

어금니 가장 안쪽 부분이 항상 조금씩 썩곤 했는데

워터픽 팁에서 나오는 물줄기로 어금니 뒤쪽도 씻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워터픽을 적절히 사용해 주면 잇몸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잇몸 출혈이 날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더 이상 피가 나지 않고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사용한 날 잇몸에 피가 나더니 요즘은 피가 나지 않더라구요.

 

워터픽 wp-120k 제품을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요~